티스토리 뷰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개봉일 : 2012년 7월 25일

감독 : 최동훈
각본 : 최동훈, 이기철
출연배우 : 김윤석, 김혜수, 이정재, 전지현, 임달화, 김해숙, 오달수, 김수현, 증국상 등
장르 : 범죄, 액션, 드라마
제작사 : 케이퍼필름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ㅋㅋㅋ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자들 연기도 누구 하나 나쁘지 않았는데 왜 저렇게 별로라고 그러지ㅋㅋ남들이 별로라 하니까 괜히 휩쓸려서 나쁘다 하는거 같은데 웃김ㅋㅋ이 정도면 평타는 쳤음
(usbl****) 2013.09.18 23:17신고
 공감994  비공감193

걍 전지현의 매력을 다시 살려준 영화..

(kyle****) 2013.07.15 18:37신고
 공감959  비공감169

웨이홍 역 캐스팅에 돈을 좀 투자했었어야....
(cine****) 2013.04.08 23:48신고
 공감1071  비공감285

사기꾼들이란 제목이 더 어울릴정도로.. 계속된 뒷통수 반전들이.. 2시간 넘게 집중할수 있는 했던.. 오락영화로 괜찮네..
(urkn****) 2013.04.13 14:57신고
 공감706  비공감95

김윤석 액션 연기 볼만했음
(ehdw****) 2013.06.23 19:05신고
 공감589  비공감68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킬링타임용으로 제격. 상업영화도 이정도로만 만들면 영화값이 아깝진 않을듯.. 아쉬운 부분도 확실히 있었지만 캐릭터만큼은 맛깔나게 잘 살림. 김윤석과 김혜수 전지현 연기보는 재미도 쏠쏠했음.
(roma****) 2013.08.24 08:29신고
 공감499  비공감47
 
전지현굳굳
(dong****) 2013.07.21 19:25신고
 공감475  비공감81

재밌어요
bywa**** 2013.07.26 21:44신고
 공감372  비공감71
 
아따김수현잘생겼다
gayu**** 2012.12.25 19:55신고
 공감359  비공감80
 
재밌어요..! 제 취향인진 모르겠지만 임달화씨 멋있었어요ㅋㅋ
(dbsg****) 2013.06.07 03:49신고
 공감246  비공감47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등장인물)

 

마카오 박 (김윤석)

한국과 중국의 도둑들을 불러모아 마카오의 COD 카지노 호텔에 있는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칠 계획을 세운다.

 

웨이홍 (기국서)

베일에 싸인 거물 범죄자. 홍콩 경찰에서 5년 째 수배 중이다. 동아시아의 거물 장물아비 중 한 명이며 동시에 무기밀매도 하고 있는 거물. 

 

팹시 (김혜수)

금고털이에 능한 도둑. 4년 전 서울의 모처에서 68kg, 30억원 상당의 금괴를 털던 중 실수로 CCTV에 모습이 찍혀, 자수 형식으로 잡혔다가 모범수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뽀빠이 (이정재)

한국팀의 리더. 4년 전 금고를 털 때 마카오 박이 팹시와 자신을 버리고 혼자 도망쳤다고 생각한다. 최초 제안을 받았을 때는 이를 갈았지만 경찰이 미술관 사건의 냄새를 맡고 수사망을 조여오기 때문에 한국을 떠야 했고, 결국 팹시의 가석방 출소 후 마카오 박의 제안을 수락하게 된다.

 

예니콜 (전지현)

줄타기 전문. 동시에 미인계를 이용한 잠입과 정보수집도 겸한다. 한국팀에서는 젊은 축에 속하며 과거의 일에 얽히지 않은 사람 중 하나다. 돈에 대한 집착이 강하며 입이 상당히 거칠다.

 

씹던 껌 (김해숙)

연기에 능한 도둑. 본명은 장은옥. 작업에 있어서는 시선을 끌거나 이를 통해 시간을 확보하는 역할.

 

잠파노 (김수현)

한국팀의 막내. 본명은 남재호. 와이어 컨트롤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마카오 COD 호텔에 도착한 이들은 각각 임무를 맡게 된다.
일단 시작은 계획처럼 뽀빠이는 티파니의 동선 확인, 첸과 씹던껌은 일본인 부부로 위장해서 도박을 좋아하는 티파니를 붙잡아두고, 앤드류와 조니는 총기 반입 및 통제소 확보, 예니콜과 잠파노는 카지노 지배인에게서 마스터 키를 훔쳐내는 역을 맡는다. 처음 계획은 예니콜의 미인계였으나 잠파노가 카지노 지배인의 경계를 풀려고 한 행동이 지배인에게 큰 어필을 한 것인지 잠파노에게 끌리는 바람에 예니콜이 유혹할 일은 없어졌다. 이후 팹시와 줄리는 금고 열기를 담당한다.

 

작전은 무사히 진행되고 마침내 티파니의 방에 잠입한 예니콜, 뽀빠이, 팹시, 줄리는 무사히 금고를 열지만, 금고는 비어 있고, 경보가 울린다. 함정에 빠진 것. 그 사이 식사 운반 노인으로 변장해서 직원으로 잠입한 마카오 박이 경비실에 보관돼 있던 진짜 '태양의 눈물'을 훔쳐내고 유유히 사라진다. 처음부터 티파니의 방은 함정이었던 데다 티파니의 배 다른 자매라고 등장했던 사모님은 마카오 박에게 고용된 배우였던 것이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그리고 그 여배우는 마카오 박의 이름으로 카지노에 잠입해있던 모든 도둑들의 휴대폰으로 웨이홍은 자기 혼자 만날 거라며 그동안 고마웠다는 문자를 찍어 보낸다. 그제서야 이 모든 게 자기네들을 통수치려는 마카오 박의 계획이었다는 걸 알게 된 도둑들은 곧바로 작전을 중지하고 탈출하기 위해 흩어진다. 하지만 카지노에는 이미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이 쫙 깔려있었고 곳곳에서 용의자 수색을 위해 직원들을 검문하고 있었다.

주차장으로 유유히 도망치고 있던 첸과 씹던껌 역시 금세 경찰에게 덜미가 잡히지만 첸은 총격전을 벌이며 대치하다 지나가는 커플의 차를 훔쳐 씹던껌과 달아나지만 이미 총격전 중 총에 맞은 것. 그는 씹던껌을 향해 씨익 웃어보이더니 그대로 핸들에 고개를 박고 쓰러졌고 차는 아무렇게나 달리다가 대형트럭에 치이면서 두 사람 모두 즉사했다. 그 전에 노년의 사랑을 불태우며 이 일이 끝나면 조용히 살 것이라는 둥, 같이 살자는 둥 사망플래그를 세웠고 그 플래그대로 사망했긴 했지만 틈만 나면 서로를 통수칠 궁리만 하는 다른 이들에 비하면 진실된 커플.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예니콜과 잠파노는 직원으로 변장한 뒤 각기 다른 방향으로 도주하고 있었다. 잠파노는 무사히 도망치고 있었지만 문제는 예니콜이었다. 경찰 검문을 당하게 됐는데 중국어를 할 줄 몰라서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도 대답을 못하고 기침만 하며 얼버무리고 있었다. 그러다 전날, 금고를 따던 중 화가 난 줄리로부터 들은 중국어 한마디가 생각나서 마지못해 그 중국어를 이름이라고 둘러댔다. 허나 문제는 그 중국어의 뜻은 미친년... 그래서 "나는 미친년입니다."라는 황당한 말을 하고 만다.

이름 말하라니까 이런 소리나 하는 그녀를 경찰은 당연히 수상히 여겼고 멀리서 이를 보고 있던 잠파노는 그냥 도망칠지 고민하다가 결국 검문 현장에 난입해 소란을 피웠다. 그리고는 "복희야아아!!!!!!!! 사랑한다아아아아!!!!!!!!!!!!"라고외쳤고 처음에는 어리둥절한 얼굴로 보고 있던 경찰들은 그 역시 사건 용의자임을 알아보고는 재빨리 쫓아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잘 도망다닌다 싶더니 얼마 못 가서 금세 여러 명의 경찰에게 포위당해 수갑을 차고 말지만, 예니콜을 탈출시켰다는 안도감에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이후 앤드류와 팹시, 뽀빠이 역시 체포됐고 앤드류와 헤어진 조니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앤드류와 뽀빠이는 호송 도중 왜 우리가 잡혔느냐고 소란을 피웠고 조용하라는 경찰들과 실랑이를 하는 사이 차량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는 사이 수갑 열쇠를 가로챈 두 남자는 재빨리 수갑을 푼 뒤 봉고차 뒷문을 열고 도망쳐버렸고 경찰들 역시 달아나는 두 사람을 쫓느라 수갑을 못 푼 팹시는 관심 밖이었다. 더군다나 그 차는 그냥 서 있던 게 아니라 여차하면 기울어져 강으로 빠지기 일보 직전인 위기상황. 

팹시가 수갑 열쇠를 찾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이는 사이 차체가 기울어져 물에 빠지고 말았고 수갑으로 차 손잡이에 팔이 묶여 빠져나가지 못하는 바람에 익사할 위기에 처하지만 노인으로 분장한 마카오 박이 물에 뛰어들어 구해준다. 그리고 간신히 경찰들을 따돌리고 무리에 다시 합류한 앤드류와 뽀빠이, 잠파노 덕분에 구사일생한 예니콜과 한자리에 모여 배신한 마카오 박에게 복수하기로 결심하고 우선 그의 부탁으로 배신 문자를 찍어 보낸 배우부터 찾기로 한다. 이후 여러 추적을 통해 그녀가 부산에 있다는 걸 알고는 부산으로 향한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부산에서 웨이홍과 거래를 하기로 한 마카오 박. 그러나 이는 함정이었고 마카오 박의 원래 목적은 웨이홍을 경찰에 체포당하게 하는 것이었다. 마카오 박은 도망치면서 웨이홍의 심복들을 하나씩 처치한다. 예니콜은 자신을 믿고 다이아몬드를 던지라고 거듭 주장하는 뽀빠이의 말에 망설이다 결국 주머니채 뽀빠이에게 던진다. 웨이홍은 남은 심복과 유유히 현장을 빠져나간다. 마지막 순간 웨이홍을 5년간 쫓은 홍콩 경찰반장이 그를 체포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웨이홍에게 매수된 한국 경찰반장의 총에 살해된다. 그리고 그 경찰반장 역시 마카오박의 행선지가 어디냐는 웨이홍의 질문에 답을 알려줌과 동시에 웨이홍의 총격에 사망한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마카오 박 역시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가고 이를 발견한 줄리가 쫓아간다. 이 와중에 깨알같이 뽀빠이가 예니콜을 배신하고 튀지만 오토바이에 밟혔다고 부서져 버린 다이아몬드... 이후 부산항 터미널에 도착한 마카오 박은 먼 발치에서 팹시와 시선이 닿지만 동시에 나타난 웨이홍을 보고 몸을 숨긴다. 그리고 추격해온 줄리가 팹시를 발견하고 총을 겨눈다. 이때까지도 팹시는 줄리가 경찰이라는 것을 모른 듯하다. 이런 팹시를 구하기 위해 마카오 박이 웨이홍을 큰 소리로 불러 주의를 끌고 웨이홍은 바로 총격. 이를 발견한 줄리가 웨이홍의 다리를 쏴 체포한다. 이 사이 팹시와 마카오 박은 각각 탈출한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영화 도둑들 명대사

 

입에 착착 감기는 대사를 자랑하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답게 다양한 개성을 지닌 인물들이 인상적인 대사를 많이 남긴다.

 

마카오박 (김윤석)

- 여자는 치마는 짧고, 머리는 길어야지.
-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힐때 옆에 있었던게 도둑이야.

 

팹시 (김혜수)

- 너 도둑이 왜 가난한지 아니? 비싼 거 훔쳐서 싸게 팔잖아.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예니콜 (전지현)

- 어이구, 우리 새끼. 누나가 딸딸이 치나 안 치나 보러 왔다~ 
- 으~~마으마한 썅년같애. 
- 이렇게 태어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 보통 여자들은 이런 상황에서 굉장히 당황할꺼야. 그렇지만 난 아냐. 왜? 어렸을 때부터 이런 일이 종종 있었기 때문이지. 
- 나... 가끔 사는게 힘들어...

 

잠파노(김수현)

- 복희야! 사랑해~~!! 
- 조또 X팔... 이래도 되는거야? 일만 해야지, 쿨하게, 서로서로. 
- 좃됐다! 좃됐다... 
- 그럼 너 나 사랑하냐?

 

씹던껌(김해숙)

- 너 벤츠도 한번 타면 중고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도둑들은 영화 오션스 일레븐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다. 인원수도 비슷하고 시나리오도 상당히 비슷했다.

그리고 경찰특공대가 웨이홍 일당에게 다 쓸려나가는 모습은 현실적인 모습을 전혀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도 상당히 많았다. 또한 웨이홍 일당과 경찰의 총격전 장면에서도 폭발물을 설치하는데 문이 뚫릴 수 있는데도 문 앞에 그냥 서 있다가 폭탄이 터져서 나가떨어진 모습도 비현실적이다. 

 

영화 도둑들 출연배우 결말 줄거리 명대사 평가 해석 (스포 O)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