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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은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나 스트레스, 노화 등으로 노화가 혈관에도 찾아오는데, 이런 노화가 온 혈관을 내버려 두면 당뇨, 고혈압, 심뇌혈관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자신이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면 비트 섭취가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짐작하고 있을 것입니다.

 

요즘 레드비트가 다양한 매체에서 효능이 전해지면서 비트 즙과 함께 비트 샐러드, 심지어 비트 물김치 등 각종 레시피로 변형 해 먹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레드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부르는데 일반 무와 다른 아삭아삭거리는 맛과 아울러 다양한 효능이 있기 때문이죠. 거기에 레드 비트가 가지고 있는 적색으로 각종 샐러드와 음료나 음식 등에 다양하게 이용됩니다.

 

 

 

또 레드비트는 브로콜리, 샐러리, 파프리카와 같이 몸에 좋은 서양채소로 알려져있습니다. 레드비트는 지중해 쪽으로, 대한민국은 제주도, 경기 이천과 강원 평창 등에서 수확됩니다. 그렇다면 비트는 유래는 과연 무엇일까요? 16세기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된 비트는 지중해 시칠리아가 재배의 기원입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빨간색 뿌리는 우리나라 강화 순무와 비슷합니다. 뿌리채소로 보통 무를 사용하지만, 잎도 식용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죠.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에 사용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나 자몽, 라임, 레몬 등 시트러스계(감귤류)의 과일과 잘 어울려 샐러드드레싱에 많이 사용되며, 차이브, 민트, 테라곤 등의 허브류, 그리고 시금치나 엔다이브, 양파, 샬롯 등의 채소와도 잘 맞아 샐러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아주 기특한 녀석이죠. 레드비트는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 안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존재해 붉은 빛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베타인 성분은 혈압을 낮춰줘 해독작용 및 세포회복작용을 하는데 이어 신장을 지켜줍니다. 게다가 혈관의 벽을 지켜줘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라이코펜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것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서 나쁜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를 무찌르고 암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레드 비트 속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성분도 존재하는데 이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은 눈의 피로를 진정시키고 시력을 보호해줍니다. 그리고 비트는 식이섬유가 가득해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해 변비도 고쳐주죠. 뿐만아니라 비트의 열량은 100g에 45kcal 밖에 안돼 매우 낮아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이렇듯 레드 비트의 효능엔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해독작용 등 많은 효능을 보여줍니다. 그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먹을거리라도 싱싱한것으로 먹어야 몸에 좋겠죠? 레드비트는 만졌을 때 무게가 무겁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또한 표면에 상처가 없고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싱싱합니다. 이어 비트 섭취 방법은 주로 즙으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외에 샐러드나 물김치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트는 생으로 먹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특히 비트즙 같은 경우 영양분 흡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죠. 효능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개인마다 맞지 않을 수도 있는데요. 레드비트 또한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어린아이들은 섭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한 사람들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의 원인이 되서 과잉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이어 다른 부작용으로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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